"성실납세자 수상"

2019.10.01
 






【수원=뉴시스】김경호 기자= 경기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세를 성실납세자 8개 법인과 개인 12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. 
 
 
【수원=뉴시스】김경호 기자 = 경기 수원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8개 법인과 개인 12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,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. 

‘성실납세자’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·법인 가운데 선정한다.

국세나 지방세 체납이 없고, 최근 3년 이상 해마다 3건 이상의 세금을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이 성실납세자가 될 수 있다. 연간 500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, 연간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이 대상이다.

4개 구 구청장에게 후보를 추천받은 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. 선정 인원은 구별로 개인 3명, 법인 2곳이다.

인증패를 수여 받은 곳은 ▲이루다(장안구) ▲한동건설(장안구) ▲대성후드텍(권선구) ▲이노페이스(권선구) ▲서수원새마을금고(팔달구) ▲동수원신협협동조합(팔달구) ▲㈜이라이콤(영통구) ▲(주)일진(영통구) 등 8개 법인과 개인 12명이다.

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10월부터 2년간 세무조사 면제·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1회 면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. 개인은 1년간 수원시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의 50%를 감면받을 수 있다.

◇ '수원남문 시장거리 축제' 4~6일 개최

이달 4~6일 팔달구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‘제24회 수원남문 시장거리 축제’가 열린다.

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이번 축제를 ▲한복맵시선발대회 ▲시민가요제 ▲대학가요제 등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. 

4일에는 영동시장 주관으로 ‘한복맵시선발대회’가 열린다. 40세 이상 여성과 다문화가족 등이 참가할 수 있다.

진(100만원)·선(70만원)·미(50만원)·우정상(30만원)·인기상(30만원)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. 수상자들은 1년간 영동시장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.

5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‘시민가요제(못골시장 주관)’, 6일에는 대학교, 대학원 재학생·휴학생 등이 참가할 수 있는 ‘대학가요제(팔달문시장 주관)’가 열린다. 대상·금상·은상·동상·인기상 등 참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.

출처 : https://newsis.com/view/?id=NISX20191001_0000786089&cID=10803&pID=14000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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