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=뉴시스] 김경택 기자
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는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큐테라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.

회사 측에 따르면 이루다는 본사를 방문한 큐테라 CEO(최고경영책임자) 및 관계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, 시장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. 그동안 양사 간 사업 평가는 물론 향후 원활한 시장 개척, 매출 확대를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.

이루다는 큐테라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사업 다변화,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이루다 관계자는 "큐테라는 미주 시장을 비롯한 유럽, 아시아 등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이루다의 핵심 파트너사"라며 "이번 방문을 통해 양사 간 R&D(연구개발) 협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등 전략적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커졌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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